서양 중세 상징사 (알역83코너)

서양 중세 상징사 (알역83코너)
서양 중세 상징사 (알역8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미셸 파스투로 (지은이), 주나미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오롯 / 2021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96쪽
정가 / 판매가 28,000원 / 23,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상징과 관련된 16개의 주제로 서양 중세 사회와 문화의 특성과 변동을 살펴본 책이다. 동물재판, 동물의 왕, 멧돼지 사냥, 도끼와 톱, 나무꾼과 숯쟁이, 프랑스의 백합꽃 문양, 색, 빨강머리와 왼손잡이, 문장, 깃발, 체스, 아서왕 전설 등 중세의 문헌과 도상에 나타난 중요한 상징적 주제들을 동물・식물・색・표장・놀이・영향의 6개 영역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있다.

중세 문화에서 상징은 매우 일상적인 사고와 감수성의 양식이었다. 상징은 삶의 모든 영역과 관련을 맺고 있었고, 말과 글만이 아니라, 이미지와 사물, 몸짓과 의례, 신앙과 행위로도 표현되었다. 그러한 상징은 중세 사람들이 일상의 삶 속에서 가지고 있던 기호와 가치, 상상과 감수성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곧 그것은 사회・경제・정치의 여러 사건과 사실들 못지않게 역사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30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독창적으로 진행한 연구에 기초해 중세 상징사의 주제들과 연구방법,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놓은 이 책은 서양 중세 문화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훌륭한 길잡이이다. 나아가 오늘날 다양한 매체와 상품을 통해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서양 문화를 역사적인 시각으로 이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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