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 - 세계화, 비판을 넘어 대안으로 (알사34코너)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 - 세계화, 비판을 넘어 대안으로 (알사34코너)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 - 세계화, 비판을 넘어 대안으로 (알사3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세계화 국제포럼/이주명 옮김
출판사 / 판형 필맥 / 2003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 392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변색 없이 상태 좋고 깔끔함

도서 설명

반세계화 진영의 대표적인 이론가와 활동가 19인이 1999년부터 2002년까지 3년간의 집중 토론을 거쳐 내놓은 '더 나은 세계'의 전략 청사진. 따라서 이 책은 반세계화 진영의 콘센서스 보고서(Consensus Report)로 볼 수 있다. 글로벌의 세계화에 대한 대안은 무엇인가? 이 책은 바로 그 대안을 제시한다.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세계 지배구조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고, 세계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어떤 정책들이 필요하며, 각국 국민들은 어떤 행동과 노력을 해야 하는지 서술하고 있다. 기업 주도 세계화에 대해 세계 각 지역에서 펼쳐온 저항과 대안 모색의 사례들도 풍부하게 담겨 있다.

다자간투자협정(MAI)에 대해 캐나다의 시민사회가 1998년 이래 벌여온 '시민청문회' 활동(98~101쪽), 아우구스토 피노체트가 축출된 이후 칠레에서 추진된 '지속가능한 칠레' 프로젝트(104~106쪽), 브라질 쿠리티바 시의 생태도시 실험(260~262쪽), 쿠바 정부의 유기농업 장려 정책(286~288쪽), 나미비아 툰웨니 양조장의 '제로 폐기물' 맥주 제조(298쪽) 등이다.

국내에서는 보도되지 않았던 사례를 통해서 독자들은 '글로벌 스탠더드'가 능사가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아마도 국가별, 지역별 여건에 맞는 대안의 생산 체제, 대안의 경제사회 정책, 대안의 사회 운영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 세계화국제포럼(IFG)은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레에서 '또 다른 세계가 가능하다(Another World is Possible)'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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