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시집 - 루미 시집 - 초판 (알시32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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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시집 - 루미 시집 - 초판 (알시3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마울라나 잘랄루딘 루미 (지은이), 박은경 (옮긴이) | 문학동네 | 2022-06-30
출판사 / 판형 문학동네 / 2022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10 / 172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10,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새책

도서 설명

 

13세기 페르시아 신비주의자이자 시인인 루미는 영적인 탐구를 중시하는 수피 사상의 중요 인물이다. 또한 그는 이슬람 이전 시대부터 내려오던 페르시아 문화권의 명상법인 회전 명상춤 ‘세마’로 유명한 메블레비 종파의 선구자다.

서구권에서는 시성(詩聖)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그는 랠프 월도 에머슨과 월트 휘트먼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파울로 코엘료, 류시화, 김민정 시인 등 많은 현대작가 역시 루미의 작품세계에서 영감을 얻었다. 특히 김민정 시인은 루미를 보석 루비에 비유하며 “어디선가 그가 빛나고 있다 하면 만사 제쳐놓고 달려가 그 앞에 서기 일쑤”였다고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었다.

연인에게 말을 거는 형식을 종종 취하는 루미의 시는 신과의 사랑과 합일을 통한 깨달음의 길을 추구한다. 이번에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루미의 『태양시집』 역시 신성한 사랑의 노래로 가득하며, 페르시아 원전을 최초로 한국어로 번역하여 그 가치가 더욱 높다. 원전에 수록된 3229편의 가잘(소네트) 중 정수(精髓)에 해당하는 40편을 엄선하여 주제별로 엮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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