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03 (알카34코너)
도서 상품 상태
보통 - 낙서, 밑줄 없이 상태 양호하나 약간 낡아 보임 / 뒷표지 일부 살포시 까진 곳 있음
도서 설명
'사라지기 위해 탄생한' 극우 대항 무크지, <아웃사이더>의 출간에 속도가 붙었다. 이번 호의 변화라면 시인 노혜경이 편집진으로 참여한 것과 '안티조선'의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기 위해 몇몇 외부 필진의 글을 싣기로 한 것, 그리고 편집주간 자리에 있던 김규항씨가 물러나고 진중권씨가 편집장을 맡게 된 것 등이다.
'아웃사이더를 찾아서'에서 김규항이 세번째로 만난 사람은 음악가 한대수. 그는 50이 넘은 나이에도 8집 앨범을 내고, 여전히 록가수로서 저항과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하고 있었다. 미니멀리스트의 삶을 동경하는 그의 살아온 삶과 생각들을 듣는다.
우연인지, 의도인지 시인 노혜경과 진중권이 함께 동성애 문제를 다룬다. 하지만 그 관점은 다르다. 노혜경의 글이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게이를 싫어하는 남성들을 사회적 문화적으로 고찰한다면, 진중권의 글은 미학적 관점에서 호모포비아의 역사를 개괄한다. 기독교 문명의 시작과 함께 시작된 동성애 차별이 오늘날까지 어떻게 이어지는가를 여러 예술작품 속에서 살피고 있다.
두번째 권에서 대중음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선보였던 최유준은 이번 호에서 '음악을 신앙(信仰)하는 이들에게'라는 제목으로 서태지 신화와 한국 음악 대중의 '사이버 유토피아'를 이야기한다. 한국의 대중문화 속에서 서태지가 누린 위치와 그에 얽힌 여러 사회적 문화적 담론들이 펼쳐진다. 하지만 필자가 주목하는 것은 90년대 서태지로 상징된 10대의 반란이란 결국 '보수주의의 대반란'이라는 것.
이 밖에도 조선일보와 관련된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이문구에게 보내는 김정란의 편지와 안티조선운동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논쟁에 대한 이장규의 글, 강준만식 글쓰기의 성과와 한계를 짚어본 홍윤기의 글 등이 실려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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