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의 옹호 (알역4코너)

여권의 옹호 (알역4코너)
여권의 옹호 (알역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지은이),손영미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연암서가 / 201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656쪽
정가 / 판매가 30,000원 / 17,8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18세기 후반 유럽에서는 계몽주의와 낭만주의의 영향으로 자유와 평등에 대한 요구가 드높았지만 여성은 여전히 남성의 부속물로 간주되고 있었다. <여권의 옹호>는 울스턴크래프트가 프랑스 혁명 후 삼부회 의원 탈레랑이 의회에 제출한 교육 법안에 반발하여 쓴 작품으로, 소년뿐 아니라 ‘소녀’들도 국민교육의 대상에 포함되어야 하고, 남녀 누구에게나 똑같은 자유와 의무를 부과해야 합리적이고 도덕적인 사회를 구현할 수 있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울스턴크래프트는 계몽사상의 모순과 한계인 남성 편향성을 보완하고 극복하려는 비판적 성찰 끝에 페미니즘이라는, 당시로서는 명확히 정의되지도 않은, 혁명적이고 전복적인 결론에 도달한다. <여권의 옹호>에서 그녀는 여성의 역할을 사회적 경제 활동과 정치 참여로까지 확대시키고, 남녀의 법적·사회적 평등을 요구했으며, 더 나아가 남녀 관계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내포되어 있는 예속과 모순을 해결할 사회 질서의 재편을 촉구했다.

이처럼 여성 문제를 성별의 차이에 국한시키지 않고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신분과 경제력의 차이로 인해 많은 사람이 억압받고 있는 우리 사회의 다층적이고 구조적인 문제의 일부로 이해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여권의 옹호>는 가히 혁명적 저작이었으며, 평등하고 인간적인 사회에 대한 그녀의 비전은 많은 부분 아직도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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