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묻는질문

도서 상태(책 등급 분류)가 궁금합니다.

2017-08-07624baubook

도서 상태(책 등급 분류)에 대하여서는 본 책방이 가진 강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타의 헌책방에 비하여 아주 세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일단 본 책방은 다른 책방에 비해 상태가 나쁜 책들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책이 작가 출신인 본인이 구독하기 위해서 산 책이거나

청년시절 일일이 발품을 팔아 수집한 책들이 대부분입니다.

자연히 책의 상태는 어느 서점보다 깔끔하고 좋습니다.

 

또 일일이 판매할 책을 하나하나 들추어서 찢어진 곳이나

낙서와 밑줄이 몇 곳 있는지까지 아주 상세히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도서 상태는 아래와 같이 5단계로 나누어 표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1단계 최상급(새책) - 말 그대로 완전한 새책입니다. 새책과 동일.

 

2단계 새책에 가까움 - 완전한 새책은 아니나 새책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거의 새책에 가까운(속칭 A급) 상태를 말함.

본문에 1,2곳의 접힌 자국이나 미세한 때가 묻은 정도입니다. 낙서나 밑줄은 없습니다.

 

3단계 상급(상태양호, 상태무난) - 본문에 낙서, 밑줄이 없고 깨끗하고 양호한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나 무난한 상태, 새책보단 좀 못하지만 그런대로 책의 상태가 깨끗하고 좋은 상태입니다.

☞상급의 책은 헌책방에서 가장 많이 취급하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독자의 손에서 헌책방으로 팔려나와 새책이 헌책으로 변하는 첫 단계의 책일겁니다.

 

4단계 보통 - 본문에 낙서, 밑줄이 조금 있거나, 때가 좀 묻어 있거나, 옆면에 이름이나 도서관 직인이 찍혀 있거나, 속지가 오래되어 색이 바랜 경우입니다.

시중에 나온지 어느 정도 되어 한눈에 보아도 헌책임이 알 수 있을 정도의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상태에 해당하는 책의 경우 그 상태를 일일이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고 있습니다.

 

5단계 하급(완전 헌책) - 말 그대로 완전 헌책 상태입니다.

모서리가 닳고 본문이 심하게 변색되어 있고, 물얼룩이 있거나, 낙서, 밑줄이 많아 한눈에 보아도 헌책 같은 느낌이 나는 책을 말합니다.

☞하급 상태에 해당하는 책의 경우 그 상태를 일일이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