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 새책

현대미술의 새로운 메카인 영국의 테이트 갤러리와 공동으로 펴내는 '현대미술운동총서(Movement in Mordern Art)'. 테이트 갤러리 출판부가 1997년부터 발행하여 최근까지 그 목록을 추가하고 있는 시리즈이다. 참고로, 열화당은 1988년부터 5년여에 걸쳐 30권의 '20세기미술운동총서'를 기획 출간한 바 있다.

이 시리즈는 기존의 미술사를 정리하고 오늘날의 시각으로 재점검함으로써 새로운 이론적 토대를 다지기 위해 태어났다. 현대미술의 배경을 이루는 여러 미술사조 및 그 배경에서 창작된 작품을 소개한다. 정련되고 깊이 있어 전공자에게는 물론 일반 독자에게도 알맞다.

< 리얼리즘>은 공통된 양식이나 목적이 없는 매우 다양한 미적 특성으로서 '리얼리즘'을 설명한다. 삶에 대한 실증적 태도, 사물과 환경에 대한 실용적인 시선, 일상성에 대한 주목 등을 리얼리즘 특성으로 제시하고, 20세기 전체를 관통하여 영국과 미국의 리얼리즘을 소개한다.

조지 그로스, 에드워드 호퍼, 그랜트 우드, 소비에트 연방 시대의 사회주의 리얼리즘, 양차대전 사이 프랑스와 이탈리아 회화, 멕스코 화가 디에고 리베라, 영국의 스탠리 스펜서와 루치안 프로이트, 미국의 팝 미술가 등 리얼리즘과 관련된 쟁점과 작가를 다양하게 조망한다.

서론

1. 리얼리즘의 시작
2. 영국 리얼리즘 회화 1900~1940
3. 양차대전 사이의 리얼리즘
4. 1945년 이후 유럽과 영국의 리얼리즘
5. 1955년 이후 미국의 팝 아트와 리얼리즘 회화
6. 1980년대 슈퍼리얼리즘, 포토리얼리즘, 리얼리즘
7. 팝 아트 이후 미국과 영국의 리얼리즘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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