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이 살아가는 법 - 다문화 공생의 동아시아를 위하여 (알철42코너)

사상이 살아가는 법 - 다문화 공생의 동아시아를 위하여 (알철42코너)
사상이 살아가는 법 - 다문화 공생의 동아시아를 위하여 (알철4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쑨거 (지은이), 윤여일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돌베개 / 201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84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7,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서구 중심의 아카데미즘을 넘어 ‘동아시아 원리’ 찾기. 서구 중심의 아카데미즘을 비판하며 동아시아 사상의 원리를 탐색해온 중국인 학자 쑨거의 평론과 논문 모음집이다. 2000년을 전후로 한 시기부터 거의 10년에 걸쳐 진행된 중국과 일본 사회의 격렬한 변동에 관한 생각을 기록했다.

이 책의 역자이자 편자이기도 한 윤여일은 기존의 연구자들이 기대오던 서구이론의 해석틀이 아니라 동아시아인의 시각으로서 동아시아의 현실과 역사 문제를 파고드는 저자의 사상적 고투를 담으려 했다고 선집의 의의를 밝힌다.

쑨거는 동아시아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중국, 일본, 한반도 사이에는 일종의 ‘분단체제’가 존재했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그 뿌리 깊은 단절을 극복하는 것이 오늘날 자신의 사상적 과제임을 두 책을 통해 밝히고 있다. 저자는 그 뿌리 깊은 단절은 이미 조공시대의 ‘중심-주변’ 구조에서 비롯된다고 진단한다.

한국의 독자에게
독자에게

1부 상황적 사고
1. ‘사스’라는 사상사의 사건
2. 사고의 습관
3. 동북아의 ‘전후’戰後를 어떻게 논할 것인가
4. 역사의 교차점에 서서
5. ‘종합사회’ 중국과 마주하기 위하여

2부 중국과 일본 사이
1. ‘상호인식’, 세우는 법과 말하는 법
2.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로 보내는 시선
3. 다문화 공생과 ‘문화-정치’
4. 나하에서 상하이로
5. 오키나와가 우리 눈에 비칠 때

3부 현재 속의 역사
1. 다케우치 요시미의 역사철학
2. 다케우치 요시미를 읽는다는 것, 역사를 읽는다는 것

한국의 독자에게
독자에게

1부 상황적 사고
1. ‘사스’라는 사상사의 사건
2. 사고의 습관
3. 동북아의 ‘전후’戰後를 어떻게 논할 것인가
4. 역사의 교차점에 서서
5. ‘종합사회’ 중국과 마주하기 위하여

2부 중국과 일본 사이
1. ‘상호인식’, 세우는 법과 말하는 법
2.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로 보내는 시선
3. 다문화 공생과 ‘문화-정치’
4. 나하에서 상하이로
5. 오키나와가 우리 눈에 비칠 때

3부 현재 속의 역사
1. 다케우치 요시미의 역사철학
2. 다케우치 요시미를 읽는다는 것, 역사를 읽는다는 것
3. 왜 지금 다케우치 요시미인가
4. 사상으로서의 ‘아즈마 시로 현상’
5. 근대사와 마주하는 윤리적 책임

4부 동아시아라는 사유공간
1. 기억 속의 아시아
2. 오카쿠라 텐신을 다시 읽는다
3. 아시아를 말한다는 딜레마
4. 왜 ‘포스트 동아시아’인가?
5. 동아시아 시각의 인식론적 의의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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