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치열한 무력을 - 본디 철학이란 무엇입니까? (알철53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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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사사키 아타루의 신간.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상가 사사키는 아사부키 마리코, 안도 레이지, 가가미 아키라, 하나에, 이치카와 마코토, 다카하시 겐이치로, 후루이 요시키치, 이토 세이코, 진노 도시후미, 우카와 나오히로 등 많은 작가, 평론가와 함께 나눈 이야기를 <이 치열한 무력을>에 담았다.
< 이 치열한 무력을>에는 대담과 좌담 말고도 다양한 형식의 텍스트가 들어 있다. 좋아하는 두 작가의 작품을 추천하는 글이 있다. 먼저 카프카와 들뢰즈가 사랑했던 작가이자 극작가 클라이스트의 <칠레의 지진>을 짧지만 강한 문구로 추천한다. 그리고 ‘20세기 최대의 시인’이라고 생각하며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이라는 책제목에 시구를 빌려올 정도로 각별한 독일 시인 파울 첼란의 <파울 첼란 전집> 간행 추천사에 지금이야말로 파울 첼란의 시를 읽어보자고 권유한다.
후쿠오카 강연을 바탕으로 정리한 「변혁을 향해, 이 치열한 무력을」과 교토세이카대학 강연을 요약한 「우리의 제정신을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을 가르쳐달라」 기본 주기 21개 글도 있다. 또 여러 매체에 실린 기고도 있다. 잡다하지만 비교적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본디 철학이란 무엇입니까?」, 「“모르겠다”는 말을 이처럼 정면에서 듣기는 처음입니다」와 사사키 본인의 소설을 출간한 기념으로 대담한 「아무것도 끝나지 않아, 왜냐면 열받았거든」, 「희망 없는 희망으로서의 소설을 위해」라는 텍스트도 있다.
목차
[2011년]
말이 태어나는 곳
클라이스트 『칠레의 지진』을 추천한다
몰라도 괜찮아
연애의 시작
본디 철학이란 무엇입니까?
소설을 쓰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누군가가 되는 모험이다
변혁을 향해, 이 치열한 무력을
파울 첼란을 읽어보자
「우리의 제정신을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을 가르쳐달라」를 요약한 기본 주기 21개
아무것도 끝나지 않아, 왜냐면 열받았거든
[2012년]
후루이 요시키치, 재난 이후의 영원
40년의 시행과 사고
“모르겠다”는 말을 이처럼 정면에서 듣기는 처음입니다
희망 없는 희망으로서의 소설을 위해
지은이의 말
대담자와 좌담자 소개더보기
[2011년]
말이 태어나는 곳
클라이스트 『칠레의 지진』을 추천한다
몰라도 괜찮아
연애의 시작
본디 철학이란 무엇입니까?
소설을 쓰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누군가가 되는 모험이다
변혁을 향해, 이 치열한 무력을
파울 첼란을 읽어보자
「우리의 제정신을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을 가르쳐달라」를 요약한 기본 주기 21개
아무것도 끝나지 않아, 왜냐면 열받았거든
[2012년]
후루이 요시키치, 재난 이후의 영원
40년의 시행과 사고
“모르겠다”는 말을 이처럼 정면에서 듣기는 처음입니다
희망 없는 희망으로서의 소설을 위해
지은이의 말
대담자와 좌담자 소개
옮긴이의 말
추천의 말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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