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쓰다 - 박철 연시집 (알작27코너)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 - 새책
도서 설명
<김포행 막차>, <영진설비 돈 갖다 주기>, <험준한 사랑>의 박철 시인이, 지난 20여 년 동안 써 온 연시(戀詩)와 신작시를 모아 펴낸 시집이다. 사랑에 아파하고, 사랑을 그리워하며, 그래도 사랑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낸 76편의 시가 수록되었다.
자신의 서툰 사랑법에 부끄러워하는, 자신이 준 상처에 마음 아픈, 사랑하는 이의 곁으로 돌아오고 싶은, 사랑의 추억에 미소 짓는, 나와 함께하는 소중한 사람으로 행복한, 다양한 사랑의 풍경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목차
책을 묶으며
1부 연
연 l 사랑 l 여인 l 벽오동 l 까막딱따구리 l 꽃그림 l 맞바람 아궁이에 솔가지 넣으며 l 새벽강 l 칼숲에서 l 상수리나무 중간 키에 l 사랑의 파문 l 몽환의 길 l 가을 하늘 l 슬픈 추억처럼 조가비 하나 l 험준한 사랑 l 난 사랑을 원치 않았네 l 긴 세월 l 그네 l 그리움 l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
2부 사랑은 큰 일이 아닐 겁니다
까마귀 l 김포 l 사랑은 큰 일이 아닐 겁니다 l 샛길 l 버스 안에서 l 한밤의 기도 l 옛사랑 l 석양을 먹고 돌아오다 l 김포 l 그리움 l 별 l 청진동 연가 l 강화운수를 타고 l 그대에게 물 한잔 l 굴참나무의 행복 l 골목 끝에 누가 있나 l 갈매기가 머무는 곳 l 젊은 미망인과 함께 l 김포행 막차
3부 슬프므로 슬프지 않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한다 해도 l 슬프므로 슬프지 않다 l 죽은 자의 말 l 지상에 유배된, 그러나 천사 l 이별 l 바다를 노 저어 l 작은 숲 l 산 l 9월에 l 물 한잔의 추억 l 비가 l 복종머리 느티나무 l 파도가 밀려와 l 노을의 사랑 l 슬로바키아에 가거든 l 겨울강 l 동해에서 길을 잃어 l 봄날 l 종각에서 탑골까지
4부 등나무가 서로 몸 비비며 하늘을 날듯
어느 날 갑자기 l 먼 길 l 외줄타기 l 꽃과 함께 l 꽃잎을 열면 l 꽃을 꺾고 싶은 밤 l 등나무가 서로 몸 비비며 하늘을 날듯 l 사랑 l 너무 멀리 걸어왔다|꺾꽂이 l 봄, 그 낯선 계절 l 여름, 그 돌아오지 않는 날들 l 사랑 l 항아 l 우리도 사랑을 말함 l 흰 손 l 치골 l 나의 시
이 책에 실린 그림 제목
이 책에 실린 시의 출처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
-
한국문화재보존고 1위
-
70, 80년대 공연금지 희곡선집 2위
-
천년의 세월을 엮는 사람들 (답7코너) 3위
-
매화록(梅花錄) (답1코너) 4위
-
이제사 말햄수다 (사45코너) 5위
-
차(茶)의 고향을 찾아서 6위
-
작별의 예식 - 시몬느 드 보봐르 (인2코너) 7위
-
원색한국수목도감 8위
-
한국다시(茶詩)작가론 9위
-
컬렉션의 세계 10위
-
운문댐 수몰지역지표조사보고서 11위
-
한국민족주의 발전과 독립운동사연구 12위
-
세계미술용어사전 13위
-
조선후기 병서와 전법의 연구 14위
-
동악미술사학 제3호 (가15코너) 15위
-
박두진 산문전집 수필 1 : 햇살, 햇볕, 햇빛 (인22코너) 16위
-
일제강점, 해방기 인정식의 경제사상 연구 17위
-
지금은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초판) 1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