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쓰다 - 박철 연시집 (알작27코너)

사랑을 쓰다 - 박철 연시집 (알작27코너)
사랑을 쓰다 - 박철 연시집 (알작2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철
출판사 / 판형 열음사 / 200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148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 - 새책

도서 설명

<김포행 막차>, <영진설비 돈 갖다 주기>, <험준한 사랑>의 박철 시인이, 지난 20여 년 동안 써 온 연시(戀詩)와 신작시를 모아 펴낸 시집이다. 사랑에 아파하고, 사랑을 그리워하며, 그래도 사랑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낸 76편의 시가 수록되었다.

자신의 서툰 사랑법에 부끄러워하는, 자신이 준 상처에 마음 아픈, 사랑하는 이의 곁으로 돌아오고 싶은, 사랑의 추억에 미소 짓는, 나와 함께하는 소중한 사람으로 행복한, 다양한 사랑의 풍경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목차

책을 묶으며

1부 연
연 l 사랑 l 여인 l 벽오동 l 까막딱따구리 l 꽃그림 l 맞바람 아궁이에 솔가지 넣으며 l 새벽강 l 칼숲에서 l 상수리나무 중간 키에 l 사랑의 파문 l 몽환의 길 l 가을 하늘 l 슬픈 추억처럼 조가비 하나 l 험준한 사랑 l 난 사랑을 원치 않았네 l 긴 세월 l 그네 l 그리움 l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

2부 사랑은 큰 일이 아닐 겁니다
까마귀 l 김포 l 사랑은 큰 일이 아닐 겁니다 l 샛길 l 버스 안에서 l 한밤의 기도 l 옛사랑 l 석양을 먹고 돌아오다 l 김포 l 그리움 l 별 l 청진동 연가 l 강화운수를 타고 l 그대에게 물 한잔 l 굴참나무의 행복 l 골목 끝에 누가 있나 l 갈매기가 머무는 곳 l 젊은 미망인과 함께 l 김포행 막차

3부 슬프므로 슬프지 않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한다 해도 l 슬프므로 슬프지 않다 l 죽은 자의 말 l 지상에 유배된, 그러나 천사 l 이별 l 바다를 노 저어 l 작은 숲 l 산 l 9월에 l 물 한잔의 추억 l 비가 l 복종머리 느티나무 l 파도가 밀려와 l 노을의 사랑 l 슬로바키아에 가거든 l 겨울강 l 동해에서 길을 잃어 l 봄날 l 종각에서 탑골까지

4부 등나무가 서로 몸 비비며 하늘을 날듯
어느 날 갑자기 l 먼 길 l 외줄타기 l 꽃과 함께 l 꽃잎을 열면 l 꽃을 꺾고 싶은 밤 l 등나무가 서로 몸 비비며 하늘을 날듯 l 사랑 l 너무 멀리 걸어왔다|꺾꽂이 l 봄, 그 낯선 계절 l 여름, 그 돌아오지 않는 날들 l 사랑 l 항아 l 우리도 사랑을 말함 l 흰 손 l 치골 l 나의 시

이 책에 실린 그림 제목
이 책에 실린 시의 출처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