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머튼의 장자의 도 (보급판 문고본) (알작31코너)
저자 | 토마스 머튼 (지은이),권택영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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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은행나무 / 2008년 문고판1쇄 |
규격 / 쪽수 | 135*195(작은책 크기) / 259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고독과 묵상, 자연과의 친화감 속에서 장자에 심취했던 가톨릭 신부 토머스 머튼이 쓴 <장자의 도>를 권택영 교수가 번역했다. 책은 장자의 시를 번역하고 이에 해석을 첨부한 형식이다.<장자의 도>는 장자의 사상을 통해 삶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물음을 제기하고 있다. 토머스 머튼이 장자의 철학에서 발견한 것은 문화와 종교를 초월해 존재하는 생명의 '도'였다. 스스로의 각성을 통해 생명의 고유한 자유를 누리게 하고, 나와 세계,우주가 함께 하는 참된 삶의 세계를 일깨우고자 한다.
권 교수는 이 책에서 '영적인 체험', 즉 환희의 순간을 경험했다고 한다. 신부였던 머튼이 기독교의 정수를 장자에서 느꼈다면 자신은 프로이트와 라캉의 정수를 장자의 시에서 느꼈다는 것. 실제로 자크 라캉은 장자 철학을 밀도 있게 연구한 바 있다. '라캉과 현대정신북석학회' 회장으로 있는 권교수가 이 책에서 발견한 프로이드와 라캉 철학의 진수 역시 책을 통해 드러난다.
목차
목차
옮긴이의 글
쓸모없는 나무 | 모자상인과 유능한 왕 | 자연의 숨결 | 위대한 지식 | 역전의 축 | 아침에 셋 | 황소잡이 | 외다리 남자와 늪의 꿩 | 마음을 비우는 길 | 세 친구 | 노자를 위한 밤 샘 | 공자와 미친사람 | 진인 | 변행 | 인간은 도 안에서 태어난다 | 두 제왕과 혼돈 | 금고털이 | 그냥 내러려둬 | 군자 | 도는 얼마나 깊은가 | 잃어버린 흑진주 | 나의 끝에 나의 시작이 있다 | 삶이 충만할 때는 역사가 없었다 | 어느 추한 남자가... | 다섯 가지 적 | 행위와 무위 | 환공과 수레바퀴 만드는 사람 | 가을의 홍수 | 위대함과 하찮음 | 도인 | 거북 | 올빼미와 불사조 | 완벽한 기쁨 | 갈매기를 위한 악곡 | 부족함이 없는 충만함 | 이기려고 애를 쓰면 | 제물로 바쳐진 돼지 | 싸움닭 | 나무 조각가 |신발이 꼭 맞을 때 | 빈 배 | 도망치는 임회 | 지식이 북으로 가보니 | 찬란한 별빛과 무위 | 경상초 | 마음의 파수꾼 | 내적인 법칙 | 사과하기 | 왕에게 충언하기 | 적극적인 인생 | 원숭이 산 | 적극적인 인생| 좋은운명 | 덕망과 정의로부터의 탈피 | 도 | 쓸모없음의 중요성 | 목적과 그 방식 | 그림자로부터 도망치기 | 장자의 장례식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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