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안아보았나요 (나16코너)

나무를 안아보았나요 (나16코너)
나무를 안아보았나요 (나1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조안 말루프 (지은이), 주혜명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아르고스 / 200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00쪽
정가 / 판매가 9,80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나무를 사랑하는 식물학자 조안 말루프는 서정적인 언어로 우리를 숲 속 나무 사이로 이끈다. 숲에는 나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숲은 나무와 새와 곤충, 진균류 등이 어우러져 사는 곳이다. 지은이는 이들이 서로 어떻게 어우러져 있는지 보여준다.

숲 속 공기 안에 들어 있는 피톤치드 이야기, 소나무에 둥지를 틀고 싶어하는 독수리 이야기, 바구미가 들끓는 도토리를 좋아하는 다람쥐 이야기 등을 읽다보면, 자연과 호흡하며 대화를 나누고자 하는 지은이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자연에 대한 성찰을 담은 릴케의 시와 소로우의 글, 200년 전에 그린 존 애보트의 삽화가 지은이의 경험과 적절하게 어우러져 있는 이 책은 나무에 관한 과학 책이면서도 자연에 관한 수필로도 손색이 없다.

목차

목차

머리말

삽화에 대하여
나무 사이로 걸어 들어가기
튤립 나무 위에서의 하룻밤
나무를 안아보았나요
누구에게나 인심 좋은 이웃, 양버즘나무
우리 삶을 기댈 수 있는 곳, 너도밤나무 숲
가구로 다듬어진 소나무는 소나무가 아니다
이제 큰 나무는 숲이 아니라 공원에 산다
참나무는 다른 생물들과 더불어 산다
단풍나무 씨앗이 비처럼 내리는 어느 봄날
내 아카시아 나무는 정말 죽은 것일까
바람과 새가 숲을 만들 것이다
생명과 박해의 상징, 호랑가시나무
낙우송 숲을 물려받는 우리 아들의 아들들은 행복할 것이다
우리는 풍나무가 주는 선물 하나를 잃었다
9.11 추모 숲을 만들다
태반을 나무 밑에 묻는 사람들
독수리는 땅에 그어진 금을 이해하지 못한다 더보기

머리말

삽화에 대하여
나무 사이로 걸어 들어가기
튤립 나무 위에서의 하룻밤
나무를 안아보았나요
누구에게나 인심 좋은 이웃, 양버즘나무
우리 삶을 기댈 수 있는 곳, 너도밤나무 숲
가구로 다듬어진 소나무는 소나무가 아니다
이제 큰 나무는 숲이 아니라 공원에 산다
참나무는 다른 생물들과 더불어 산다
단풍나무 씨앗이 비처럼 내리는 어느 봄날
내 아카시아 나무는 정말 죽은 것일까
바람과 새가 숲을 만들 것이다
생명과 박해의 상징, 호랑가시나무
낙우송 숲을 물려받는 우리 아들의 아들들은 행복할 것이다
우리는 풍나무가 주는 선물 하나를 잃었다
9.11 추모 숲을 만들다
태반을 나무 밑에 묻는 사람들
독수리는 땅에 그어진 금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 세계의 생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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