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 - 문예 세계 시 선집 (코너)

예언자 - 문예 세계 시 선집 (코너)
예언자 - 문예 세계 시 선집 (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칼릴 지브란 (지은이),강은교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문예출판사 / 2000년 2판3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168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20세기 니체로 불리는 칼릴 지브란은 깊은 통찰과 지혜로 현대인이 느끼는 삶의 전반적 문제에 막힘없는 해답을 제시한다. 반세기가 지나도록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널리 읽히는 산문 시집 <예언자>에서 칼릴 지브란은 근원적이고 보편적인, 한편으론 부끄럽기도 한 삶의 외면과 내면에 관한 질문에 냉정하도록 고독하면서도 결국은 올바르다고 느낄 수밖에 없는 새로운 사유의 세계를 열어준다.

사랑, 결혼, 법, 자유, 고통, 우정, 쾌락, 죽음, 종교 등등은 가장 발달된 문명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기쁨과 고통을 선사하고 있다. 칼릴 지브란은 우리가 부딪치는 그러한 근본적인 삶의 문제에 대답한다. 특히, 지브란은 삶과 죽음을 한몸으로 본다.

죽음이란 이미 삶 가운데 준비되어 있으므로 죽음의 비밀을 알고자 한다면 삶의 중심을 더욱 철저하게 응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죽는다는 것은 또 다른 삶에의 출발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칼릴 지브란은 예언자 알무스타파의 입을 통해 때론 우리 삶에 딱딱한 공기처럼 자리 잡은 이런 문제들이 얼마나 쉽게 자연스러운 공기로 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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