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떠난 조선의 지식인들 - 100년 전 그들은 세계를 어떻게 인식했을까? (알역71코너)

세계로 떠난 조선의 지식인들 - 100년 전 그들은 세계를 어떻게 인식했을까? (알역71코너)
세계로 떠난 조선의 지식인들 - 100년 전 그들은 세계를 어떻게 인식했을까? (알역7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승원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휴머니스트 / 2009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39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1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100년 전 조선인들의 기행문에 잠복하고 있는 세계에 대한 다채로운 기록들이 빚어내는 사유의 악보. 식민지 조선인들은 타자를 과연 어떻게 바라보았을까? 여행을 통해 발견된 조선인들은 어떤 존재였을까? 이 책은 이 물음들에 관한 시간여행이다. 조선 지식인들의 다양한 시선을 공유하고, 그들의 면면을 파악할 수 있다. 수록된 많은 자료와 기록은 100여 년 전 우리의 모습과 타자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게 한다.

책에 실린 50여 컷의 사진과 조선인의 세계 여행 경로 지도, 150편이 넘는 참고 자료와 문헌들은 100여 년 전 조선과 세계의 현장을 보여주고 있다. 유학 전통이 흔들리던 과도기적 근대인 식민지 조선, 서구문명의 총화였던 일본, 일본 제국주의 실험실이었던 광활한 만주, 자본주의 근대의 거대 도시 상하이 등의 세계가 펼쳐진다.

목차

목차

주요 등장인물 소개

0 조선의 오디세우스들, 신세계로 행군하다
01 일본, 따를 것인가, 말 것인가
02 만주, 광활한 벌판에서 '제국'을 꿈꾸다
03 상하이, 자본주의 근대의 미추선악을 보다
04 러시아, 상상할 수 있지만 말할 수 없는 대륙?
05 동남아시아, 원시림에 대동아의 깃발을 꽂다
06 영국, 예의와 교양 속에 감춰진 근대의 이면
07 프랑스, 사랑과 예술의 유토피아
08 독일, 맥주와 규율, 그리고 히틀러
09 미국, 장대한 스펙터클의 문화 제국주의
10 꿈과 욕망의 신세계 기행

참고문헌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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