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달 저장음식 - 제철 재료 그대로 말리고 절이고 삭히는 (코너)

열두 달 저장음식 - 제철 재료 그대로 말리고 절이고 삭히는 (코너)
열두 달 저장음식 - 제철 재료 그대로 말리고 절이고 삭히는 (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영빈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윈타임즈 / 2014년 1판1쇄
규격 / 쪽수 175*230 / 312쪽
정가 / 판매가 19,800원 / 15,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금전적 가치만 지불하면 얼마든지 세련된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엄마의 일 년 정성과 수고가 어떤 예술품보다 훌륭하고 멋지다는 것을 나누고픈 저자의 시골스러운 감성을 담아 일 년이 넘는 시간을 쏟아 부으며 이 책에 매달렸다.

시판 제품보다 비용과 품이 더 들기도 하고, 못생기고 유혹적이지도 않지만 저장음식에는 돌아서면 생각나고 입맛 다시게 하는 시간의 맛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저장음식을 만들게 하는 매력은 긴장과 기다림에 있다. 가슴 두근거리며 열어 본 결과물이 성공이라면 이전 열 번의 실패를 눈 녹듯 사라지게 하는 마력이 그 속에 있다.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하다 보니 담지 못한 저장음식이 생각보다 많아 아쉽지만 최대한 많은 것을 담으려고 노력했고 만들면서 실패하고 궁금했던 점들을 꼼꼼하게 설명하였다. 무엇보다 함께 나누는 즐거움과 귀한 것을 아껴 먹는 마음을 담은 책이라 할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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