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의 현판과 주련 2 - 창덕궁, 창경궁 (알가3코너)

궁궐의 현판과 주련 2 - 창덕궁, 창경궁 (알가3코너)
궁궐의 현판과 주련 2 - 창덕궁, 창경궁 (알가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문화재청 편집부 (엮은이)
출판사 / 판형 수류산방.중심 / 2017년 초판3쇄
규격 / 쪽수 190*260(노트 정도의 크기) / 320쪽
정가 / 판매가 19,800원 / 1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조선 5대 궁궐(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 경희궁)과 종묘(宗廟) 및 칠궁(七宮)에 남아 있는 현판 300여 개와 주련 230여 개 및 금석문의 글자를 일일이 해석하고 의미와 유례를 쉽게 풀이했다. 서울의 현존하는 모든 궁궐과 종묘 등 조선 왕실과 관련된 건물에 현재 붙어 있는 모든 현판과 주련을 대상으로 한 첫 시도이다.

궁궐의 각 건물이며 그 건물로 드나드는 문의 이름은 해당 건물의 쓰임이나 용도, 위치뿐만 아니라 당시의 통치 이념인 유교와 시대 정신, 또 왕조가 추구하던 이상향까지 두루 살펴 지었기에, 그 이름을 새겨 넣은 현판은 해당 건물이 가지는 유형, 무형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핵심 키워드다.

주련(柱聯)은 한시 구절이나 단편적인 산문 등을 널빤지에 새기거나 써서 전통 한옥의 기둥에 걸어놓은 장식물이다. 그 내용은 인격 수양에 도움이 되는 것, 수복강녕(壽福康寧)을 기원하는 것, 아름다운 풍광을 읊은 것 등 다양한데, 주로 예로부터 전하는 시문을 많이 이용했고, 때로는 새롭게 창작한 것도 있다. 또한 대부분 당대의 명필들이 쓴 글씨를 새겨 넣었기에 그 자체로 훌륭한 예술 작품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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