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주의의 기원 1 - 한길그레이트북스 83 (알방8코너)

전체주의의 기원 1 - 한길그레이트북스 83 (알방8코너)
전체주의의 기원 1 - 한길그레이트북스 83 (알방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한나 아렌트 (지은이),박미애,이진우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한길사 / 2007년 1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50쪽
정가 / 판매가 28,000원 / 2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전체주의의 기원을 밝힌 정치사상서.

전체주의의 전조로 '반유대주의'와 '제국주의'를 들고 있으며, 전체주의가 나치즘과 스탈린주의를 통해 왜 그리고 어떻게 20세기의 대표적 정치현상이 되었는가를 서술하고, 현대사회가 어떻게 이 가공할 폭력장치를 만들어냈는가를 분석한다.

지은이 한나 아렌트는 이 방대한 책에서 "정치는 여전히 의미를 갖고 있는가?"라고 묻는다. 아렌트에게 전체주의는 가장 극단적 형태의 정치부정이다. 전체주의는 인간의 행위를 불가능하게 만듦으로써 인간의 자유를 총체적으로 폐지하려 한다.

전체주의에 대한 시대 비판적 성찰은 지금도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정치 혐오를 설명해줄 수 있다. 정치로 되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인식이 보편화된다면, 즉 정치에 대한 부정적 태도가 심화된다면 우리의 자유도 역시 위험해진다. 아렌트는 이렇게 정치적 자유라는 불안한 문제를 건드린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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