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혁명 (알방27코너)
저자 | 레이먼드 월리엄스 (지은이), 성은애 (옮긴이) |
---|---|
출판사 / 판형 | 문학동네 / 2007년 초판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53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1961년 영국에서 출간되어 문화 비평의 근간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아온 저작. 문화 연구를 하나의 학문으로서 새롭게 정립, 이의 실천적 가능성을 모색한 문화비평가 레이먼드 윌리엄스의 업적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문화를 사회적.역사적 맥락에서 파악하려 한 역작 <문화와 사회>(1958)의 속편에 해당하는 이 책에서, 윌리엄스는 문화가 어떻게 정의되고 분석되는 것인지에 대한 독창적 논리를 펼친다. 이로써 이전까지 예술을 중심으로 한 고급문화에 가려져 있던 대중문화의 가치를 탐색한다.
1부에서는 문화와 창조성의 개념, 개인과 사회를 분석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함으로써 문화 연구의 기초를 제공한다. 2부에서 제시되는 것은 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역사서를 비롯한 학문에서 소외되었던 교육 제도, 출판, 대중언론, 연극, 표준어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도 포괄적인 자료들이다. 3부는 문화에 대한 어떠한 시각과 실천이 참여 민주주의를 향한 과정에 기여할 수 있을지 모색하는 글이다.
저자는 정치적, 경제적 혁명을 섭렵한 제3의, 훨씬 더 점진적이고 광범위한 '문화 혁명'을 일컫기 위해 '기나긴 혁명'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영국사회를 모델로 한 사회에서 수백 년에 걸쳐 이루어진 문화적 변화와 그 실질적인 패턴을 서술한다.
책에는 또 한 가지 중요한 개념이 등장하는데 그것은 바로 '감정의 구조'(the structure of feelings)이다. 한 세대의 독특한 문화는, 그 시기를 살아가는 구성원들의 집단적인 경험과 가치 및 정서들의 총합체인 특수한 '감정의 구조'에 근거한다는 설명이다. 이 용어는 집단적 무의식과 표면화된 이데올로기의 중간에 형성된 특정한 집단과 계급 사회가 공유하는 가치들을 지칭한다.
목차
목차
서문
펠리컨 판의 서문
서론
제1부
1. 창조적 정신
2. 문화의 분석
3. 개인과 사회
4. 사회의 이미지
제2부
1. 교육과 영국사회
2. 독서 대중의 성장
3. 대중 언론의 성장
4. '표준 영어'의 성장
5. 영국 작가의 사회사
6. 극 형식의 사회사
7. 리얼리즘과 현대소설
제3부더보기
서문
펠리컨 판의 서문
서론
제1부
1. 창조적 정신
2. 문화의 분석
3. 개인과 사회
4. 사회의 이미지
제2부
1. 교육과 영국사회
2. 독서 대중의 성장
3. 대중 언론의 성장
4. '표준 영어'의 성장
5. 영국 작가의 사회사
6. 극 형식의 사회사
7. 리얼리즘과 현대소설
제3부
1960년대의 영국
옮긴이의 말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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