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 1 : 살고 싶은 곳 (알집20코너)

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 1 : 살고 싶은 곳 (알집20코너)
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 1 : 살고 싶은 곳 (알집2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신정일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다음생각 / 201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75*230 / 440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3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우리 시대의 고전 읽기는 그 자체의 향기(즐거움)와 함께 우리에게 어떤 예지(의미)를 준다. 중후하고 방대한 체계와 양을 갖춘 고전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학술적 관점이 아니라 교양으로 고전 읽기에 가장 알맞은 책이 이중환의 『택리지』다. 우리나라 사람이 쓴 우리나라의 지리학서이자 문학, 역사, 철학이 총 망라된 대표적인 인문학서이기 때문이다.

인문지리는 최소한 오십 년 단위로 다시 쓰여야 한다. 자연과 사회환경이 인간의 생활에 크나큰 영향을 미치면서 새롭게 변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300여 년이 가깝도록 『택리지』는 다시 써지지 않았다. 도보답사의 선구자인 신정일이 그 어렵고도 힘든 작업을 다시 해냈다. 30년간 땀과 열정이 살아 숨 쉬는 인문도보답사의 결정판 『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다. 책은 그가 우리 땅의 아름다움과 진정한 가치를 재발견한 최고의 명작이다.

1권인 『살고 싶은 곳』은 총론 격으로 우리 국토를 지리(地理), 생리(生利), 인심(人心), 산수(山水) 등 4가지 테마로 구분하여 사람이 살만한 곳을 다룬다. 특히 '복거총론'을 교본으로 그 요지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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