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사 1 - 국민 국가 수립 운동과 좌절 (알역50코너)
저자 | 연갑수, 주진오, 도면회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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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푸른역사 / 2018년 초판4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293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여한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가 우리의 ‘근대’를 정면에서 말하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근대의 시작을 고종 대신 섭정했던 흥선대원군의 집권기로 설정하고 있다. 19세기 후반 위기의식의 심화에서부터 우리 근대의 역사를 짚는 것이다.
근대화를 위한 노력의 구체적 양상과 민족 해방 운동의 실상에 관한 역사학계의 진전된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있으며, 근대적 사회 변화에 대한 저항에서부터 독립을 위한 투쟁까지 충실하고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또한 일제의 식민지 정책과 강제동원의 실상에 대해 일반적인 한국사 개설서에서 다루지 않는 부분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파헤치고 있다.
< 한국근대사 1>에서는 1860년대부터 1910년 일제가 국권을 강제로 빼앗기 전까지 근대 국민 국가를 형성하려는 노력과 좌절을 다루고 있다. 총 네 개의 장으로, 1장은 19세기 말 나라 안팎에서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대원군 정권이 등장하고 물러나기까지의 과정과 개항 이후 개화 정책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다룬다. 2, 3장은 1884년부터 1898년까지 국민 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시도들을 다각도로 서술하고 있으며, 4장은 대한제국의 성립과 근대화, 그리고 러일전쟁 이후 식민지화의 진행 과정을 설명한다.
목차
목차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를 발간하며
머리말
위기의식의 심화와 부국강병의 추구─1863~1882, 흥선대원군의 척화와 고종의 개화(연갑수)
흥선대원군의 집권과 부국강병 정책 | 고종의 친정과 부국강병 정책 | 개화 정책의 추진과 저항
근대 국민 국가 수립 운동의 출발─1884~1894, 갑신정변에서 1894년 농민전쟁까지(주진오)
1880년대 초 조선과 국제 정세 | 1884년 10월 17일, 정변 | 1884년 정변 이후의 국제 정세 | 왕실 주도의 근대 국가 수립 정책 1|8 94년 농민전쟁의 배경과 전개 과정
근대 국민 국가 수립 운동의 발전─1894~1898, 근대 국민 국가 수립의 주도권을 둘러싼 대립과 갈등(주진오)
갑오개혁의 추진과 정치적 갈등 | 대한제국의 수립과 독립협회
근대 국민 국가 수립 운동의 좌절과 일본의 한국 병탄─1899~1910, 황실 중심 근대화 책의 결말(도면회)
전제군주정의 확립과 국가 체제 정비 | 황실 중심의 근대화 정책 | 경제 구조의 변화와 민중 운동 | 급변하는 동아시아 질서 | 황제권 위축과 입헌군주제론의 등장 | 고종의 강제 퇴위와 일본의 한국 국가 기구 장악 | 의병 투쟁과 일본의 한국 병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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