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피부, 하얀 가면 - 문학동네 인문 라이브러리 8 (알철12코너)

검은 피부, 하얀 가면 - 문학동네 인문 라이브러리 8 (알철12코너)
검은 피부, 하얀 가면 - 문학동네 인문 라이브러리 8 (알철1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프란츠 파농 (지은이),노서경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문학동네 / 2019년 1판5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88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문학동네 인문 라이브러리 8권. 탈식민주의 논의의 출발점이자 인종주의 심리학의 전범이 된 책, 프란츠 파농의 『검은 피부, 하얀 가면』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국내 첫 불어 원전 번역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을 쓴 알제리혁명의 투사 파농이 아니라, 백인 문명에 종속된 유색인의 정체성 자각과 정신적 해방을 모색하는 ‘심리학적·정신분석학적’ 파농을 만난다.

1951년 『검은 피부, 하얀 가면』이 출간되고 반세기가 넘었지만, 이 책의 논의는 여전히 유효하다. 아니 오히려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흑백 인종문제의 틀을 뛰어넘어, 내재화된 식민성의 극복이라는 더욱 보편적인 화두를 제기한다. 호미 바바 등의 탈식민 비평에서 파농이 새롭게 부활한 것도 그런 맥락에서다. 오늘날 ‘하얀 가면’을 쓰고 있거나 쓰고자 애를 쓰는 유색인이 더욱 만연해진 현실은 우리에게 『검은 피부, 하얀 가면』과 진지하게 다시 대면할 것을 요청한다.

목차

목차

서문
1. 흑인과 언어
2. 유색인 여성과 백인 남성
3. 유색인 남성과 백인 여성
4. 이른바 식민지인의 종속 콤플렉스
5. 흑인의 실제 경험
6. 검둥이와 정신병리학
7. 검둥이와 인정認定
결론에 즈음하여


프란츠 파농 연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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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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