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알작42코너)

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알작42코너)
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알작4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김남우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열린책들 / 201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304쪽
정가 / 판매가 12,8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 - 새책 / 표지 감싸는 자켓은 없음

도서 설명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권. 희랍 비극의 근원이라는 고전 문헌학적 주제를 다룬 <비극의 탄생>은 니체가 바젤 대학 교수로 있던 1872년에 발표한 저술로 당시 고전 문헌학자들로부터 철저한 외면에 이어 맹렬한 비난을 받았다.

독일 고전 문헌학을 대표하는 빌라모비츠 묄렌도르프가 신문에 기고한 신랄한 서평은 당시 고전 문헌학계의 분위기를 보여 준다. 비판의 초점은 <비극의 탄생>이 고전 문헌학적 저작이라기보다는 철학적 사변에 치우쳐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책의 진가는 문헌학자들이 비판했던 바로 그 철학적 사변에 있었다.

희랍 문명에 대한 니체의 통찰에서 20세기 지성들은 근대 서구 문명을 비판적으로 고찰할 방법을 찾았으며, 음악에 대한 니체의 사변에서 예술가들은 문명의 저변에서 꿈틀거리는 예술적 힘의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비극의 탄생>은 20세기 철학, 문학, 예술과 음악, 심지어 정치에까지 심대한 영항을 미친 책으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에 버금가는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목차

목차

자기비판을 시도함
리하르트 바그너에게 헌정한 서문
제1장~제24장
참고문헌
역자 해설 | 『비극의 탄생』의 새로운 번역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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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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