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동아시아를 걷다 - 독일 외교관의 눈에 비친 19세기 조선, 중국, 일본 - 그들이 본 우리 4 (나78코너)

격동의 동아시아를 걷다 - 독일 외교관의 눈에 비친 19세기 조선, 중국, 일본 - 그들이 본 우리 4 (나78코너)
격동의 동아시아를 걷다 - 독일 외교관의 눈에 비친 19세기 조선, 중국, 일본 - 그들이 본 우리 4 (나7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막스 폰 브란트 (지은이),김종수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살림 / 200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48쪽
정가 / 판매가 23,000원 / 19,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19세기 조선 수호통상조약을 체결했던 독일 외교관인 브란트가 그동안 여러 잡지에 발표했던 동아시아 문제에 관한 글들을 모아 엮었다. 당시 해박한 지식과 능숙한 외교적 수완으로 명망이 높았던 브란트는 외교단의 최고 연장자로서 동아시아와의 이해관계에서 유럽의 결속을 촉구하고 자국 정부에 통상 관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한편, 조선 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19세기 말 중국, 일본, 조선을 위시하여 베트남, 인도, 시암을 둘러싸고 동아시아에서 전개되었던 서구 열강의 힘의 외교와 정치적 역학관계, 그리고 동아시아 각국의 내부 문제를 논리정연하면서도 객관적인 시각으로 그려내며 역사의 현장을 구현한다.

일본 및 서구 열강의 틈바구니에 끼어 이들의 노리개로 전락한 한반도의 역사적 현실에서부터 청일전쟁에서 보여지는 중국과 일본의 이권다툼을 비롯해 프랑스와 시암의 강화조약, 인도차이나 반도의 역사적 상황에 이르기까지 당시 동아시아라는 무대를 배경으로 굵직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이 종횡무진 펼쳐진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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