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문명 - 별과 우주를 사랑한 지동설의 시대 (알철61코너)

샤먼문명 - 별과 우주를 사랑한 지동설의 시대 (알철61코너)
샤먼문명 - 별과 우주를 사랑한 지동설의 시대 (알철6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용숙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소동 / 2016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44쪽
정가 / 판매가 29,000원 / 3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인데 표지는 비닐커버로 포장하면서 표지 안쪽면에 투명 테잎 붙임

도서 설명

<샤먼제국>에 이어 고대사와 샤머니즘에 관한 기존 학설을 뒤집은 역작. 샤머니즘을 미신으로 치부하는 경향은 차라리 자연스럽다. 굿, 무당, 접신…. 지식인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샤머니즘을 비과학적이고 망령된 미개 종교라고 말한다.

저자의 생각은 다르다. 우리 민족, 나아가 전 세계인이 수천, 수만 년 전부터 샤머니즘을 신봉해왔다고 말하면서 이 사상이야말로 고대사의 실체라고 주장한다. 더불어 이 4차원의 세계관이 과학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확신한다. 저자에 따르면 고도로 발달한 샤머니즘의 천문학 지식으로 샤먼문명은 아주 먼 옛날부터 지동설을 신봉해왔다.

확신의 밑바탕에는 오랜 세월에 걸친 집요한 연구가 근거로 자리 잡고 있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방대한 고대 도상들에 대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해석들은 샤머니즘의 실체를 이해하는 데 친절한 길라잡이 노릇을 효과적으로 해낸다. 저자는 그 연구를 바탕으로 “샤머니즘이야말로 신비로우면서도 과학적인 신앙”이라고 주장한다.

저자에게 샤머니즘은 어리석은 고대인들의 미개 종교가 결코 아니다. 이미 미술사와 문명의 원형에 대한 책을 여러 권 낸 저자다. 독자들은 인류 최초의 문명이 남긴 언어를 인문학으로 따라 읽는 고급 재미를 느낄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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