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주의 역사강의 - 근대와 국가를 다시 묻는다 (알작27코너)

생태주의 역사강의 - 근대와 국가를 다시 묻는다 (알작27코너)
생태주의 역사강의 - 근대와 국가를 다시 묻는다 (알작2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백승종
출판사 / 판형 한티재 / 201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276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10,8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한티재 교양문고 1권. <정조와 불량선비 강이천>으로 제52회 한국출판문화상을, <금서, 시대를 읽다>로 2012년 한국출판학술상을 수상하면서 독자와 학계의 호응을 받았던 백승종 교수. 이 책 <생태주의 역사강의>는 '근대'와 '국가'라는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힌 주류 역사연구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실천적 지식인으로서 저자의 문제의식을 집약한 저작이다.

저자는 근대역사학의 한계를 비판하면서, '생태주의'를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제시한다. '생태적 전환'은 인간의 탐욕에 의한 생태계의 착취를 중단하려는 시도이다. 그리하여 구성원 모두에게 평화를 선사하고, 생태적 존재로서 본성의 회복을 촉구한다.

이러한 생태주의 역사관을 바탕으로 저자는 일곱 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녹색의 관점에서 우리 역사를 다시 쓰자는 제언, 역사 국정교과서 문제의 전초가 되었던 '교학사 한국사교과서'의 근본 문제, '소농'을 중심으로 본 갑오동학농민혁명 이야기, 박정희 시대에 대한 생태주의적 비판 등, 동서고금의 역사를 누비는 일곱 개 강의를 통해 저자는 '생태주의'라는 새로운 렌즈를 통해 역사와 현실을 보는 새로운 시야를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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