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의 역사 3 - 르네상스부터 계몽주의까지 (방25코너)

사생활의 역사 3 - 르네상스부터 계몽주의까지 (방25코너)
사생활의 역사 3 - 르네상스부터 계몽주의까지 (방2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프랑수아 르브룅, 모리스 에마르 외 / 이영림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새물결 / 200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80*250 / 816쪽
정가 / 판매가 49,000원 / 33,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인간의 삶이란 어쩌면 이렇게도 다르면서 같은지!

2002년 1, 3, 4권이 1차 출간되어 국내 독서계에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킨 <사생활의 역사> 시리즈의 2권과 5권이 4년간의 준비 기간 끝에 출간되었다. 이로써 이 시리즈의 전 5권이 드디어 완간되었다.

전 5권 합해 거의 5,000여 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일반 독자를 겨냥해 지난 2,000여 년에 걸친 인류의 역사를 전혀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는 이 책은 이제까지의 모든 인문,사회과학적 흐름들이 이 시리즈 속에서 하나로 합쳐지고 이후의 모든 인간 탐구는 바로 이 시리즈에서 연원한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기념비적인 작업으로 회자되고 있다.

원래 이 책은 프랑스의 명문 출판사인 쇠이유 출판사의 역사학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미셸 비녹의 제안으로 1976년부터 10여 년간의 작업을 거쳐 1985년에 출판되었다. 국내에서도 꼼꼼한 번역과 원서에는 없는 치밀한 주 작업,역사책을 이야기책처럼 읽히도록 하기 위한 섬세한 번역 보완 작업, 그리고 정교한 도판 배치 등을 위해 10여 년의 열정과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했다.

그리고 첫 출간 이후 지난 5년 동안 스테디셀러로 새로운 삶의 방향과 학문의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독자들의 애장서로 자리잡아왔다. 그것은 무엇보다 지난 20세기 말과 21세기 초에 온갖 '이즘'과 '담론'이 유행한 것과 반대로 이 책이 철저하게 '인간의 삶'을 중심으로, 그것도 철저하게 새로운 눈과 프리즘으로 우리네 삶을 조명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책은 필립 아리에스와 조르주 뒤비라는, 두말할 필요도 없는 대가들의 안내로 이제까지 인간의 삶을, 인간의 본질을 바라보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우선 <사생활의 역사>라는 제목이 주는 선입견과 달리 이 책은 결코 내밀한 부분 또는 어떤 비밀스러운 영역을 새로 '들추거나' 드러내는 것만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오히려 인간과 삶을 바라보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전환시켜 인간 이해의 미지의 영역으로 들어가 인간과 역사를 전혀 새롭게 조망하고자 한다.

집을 들어 비유하건대 이전까지의 역사가 인간의 삶을 오직 거실이라는 공적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았다면 이 시리즈는 이러한 공간에 다락방과 침실, 그리고 지하실을 모두 합해 우리의 삶을 새롭게 바라보려고 한다. 즉 이제까지의 역사학이 인간을 궁정과 정치, 왕조를 중심으로 보았다면 이제 이를 인간과 인간의 삶을 중심으로 다시 펼쳐보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세간에서 아날학파 하면 얼핏 떠올리는 '미시사'와는 거의 관계가 없다. 오히려 풍속사와 예술사, 정치사, 표상들의 체계의 역사, 일상사 등을 하나로 결합시키고 있는 '아래로부터의 종합사'라고 할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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