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사회 비판 - 문화과학 이론신서 49 (알사61코너)

지식사회 비판 - 문화과학 이론신서 49 (알사61코너)
지식사회 비판 - 문화과학 이론신서 49 (알사6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홍성태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문화과학사 / 2005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20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10,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지식사회'의 비판을 통해 새로운 대안의 사회를 추구하는 책이다. 저자가 <현실 정보사회의 이해>에서 정립한 이론을 좀더 명확하게 다듬은 동시에 그 이론으로 현실을 탐구한 연구서로, <생태사회를 위하여>와도 내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저자의 3부작 중 하나로 이미 출간된 그의 책 두 권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책은 '지식사회'는 무한경쟁과 승자독식의 사회라고 주장한다. 지적재산권제도를 통해 지식의 독점이 정당화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지식사회'는 자본주의의 문제가 개선된 사회가 아니라 더욱 확장되고 악화되는 사회라고 말하는 저자는 '지식사회'의 이름으로 피터 드러커와 빌 게이츠가 확립하고자 하는 사회의 정체를 올바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정보기술이 불평등과 생태위기를 넘어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비판적 성찰을 담고 있는 책으로, '지식사회'의 이론과 현실에 대한 성찰적 이해를 통해 자본주의와 공업주의의 문제를 넘어서 새로운 대안의 사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권하고픈 책이다. 정보의 이름으로, 지식의 이름으로, 불평등과 생태위기를 정당화하는 세력에 맞설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하여.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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