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와 정치 - 공간의 정치학에서 시간의 정치학으로 (코너)

속도와 정치 - 공간의 정치학에서 시간의 정치학으로 (코너)
속도와 정치 - 공간의 정치학에서 시간의 정치학으로 (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폴 비릴리오 (지은이),이재원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그린비 / 2004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34쪽
정가 / 판매가 14,9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철학자, 도시계획자, 군사역사가 등 가지각색의 이력만큼 다각적인 사고체계로 '탈영토화', '노마디즘', '극의 관성', '내부식민화' 같은 신개념을 생성해낸 폴 비릴리오가 1977년에 주창했던 또 하나의 독특한 개념, '질주학'. 비릴리오는 이 책에서 '속도'를 비판이론의 핵심 주제로 부각시킨다. "속도는 서구의 희망이다", "정지는 죽음이다", "혁명은 일종의 과속이다", "산업혁명은 존재하지 않았다 오직 '질주정 혁명'이 있었을 뿐이다"... 이 책은 속도를 중심으로 역사철학, 정치철학을 재해석한다.

비릴리오는 속도가 전쟁과 권력, 정치와 문화에 끼친 변화를 면밀히 추적했다. 여기에는 속도의 가속화에 의한 변질 과정과 권력과의 상관관계도 포함된다. 인류는 속도를 통해 그들의 존재의의를 높여왔다. 그리고 서구인들은 생체속도(달리기, 돌격)와 동물적 속도(말, 코끼리, 연락용 비둘기)를 거쳐 기계적 속도(함대, 자동차, 탱크)를 선점함으로써 동양을 지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속도는 존재 자체를 위협하는 서구의 악몽이 됐다. 핵무기의 등장이 그 결정적 일례. 그리하여 현대사회는 안전을 위해 운동의 부재(속도의 제한)를 택했다.

한국어판은 비릴리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비릴리오 전문 연구자인 존 아미티지 교수의 논문을 실었고, 비릴리오의 이론을 세상에 널리 알린 들뢰즈와 카타리까지 논의의 대상으로 끌어들여 세 이론가를 비교한 옮긴이 해설과 지은이 소개를 첨부했다. 불어판에 들어있지 않는 27장의 도판과 도판설명도 책읽기에 도움을 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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