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리의 교사론 -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알23코너)

프레이리의 교사론 -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알23코너)
프레이리의 교사론 -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알2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파울루 프레이리 (지은이), 김한별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오트르랩(AUTRE LAB) / 2020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28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2,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교실에서 분투하는 일선 교사들에게 바치는 프레이리의 헌사와 당부. 그 열 편의 편지. 비판적 교육학의 고전 『페다고지』를 통해 낮은 곳에 있는 민중에 대한 교육의 힘을 역설하며 전 세계 교육자들에게 깊은 사명감을 심어 주었던 파울루 프레이리가 치명적인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떠나며 남긴 유고다.

프레이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기꺼이 가르치려는 교사들에게 열 편의 편지를 써 보낸다. 각 편지에서 프레이리는 처음 교실에 들어서는 교사를 향한 응원과 당부, 교사연수에 참여하고자 하는 교사에게 전하는 생각할 거리, 진보적인 교사로 살아가고자 하는 이에게 꼭 필요한 자질들, 교사가 자연스레 품게 되는 두려움의 실체와 그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날카롭고 묵직한 제안과 다정한 위로를 교사들에게 전한다.

열 편의 편지에 담긴 프레이리의 위로와 당부를 읽으며 독자들은 가르치는 일의 본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고 프레이리의 진보적, 비판적 관점에 힘입어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봄으로써 미래로 나아갈 든든한 추진력과 사명감을 충전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교원대학교 김한별 교수의 새 번역으로 가독성을 높였으며 전문적 각주를 더해 각종 개념을 자세히 설명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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