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쉰과 동아시아 근대 - 아시아 총서 26 (알집51코너)

루쉰과 동아시아 근대 - 아시아 총서 26 (알집51코너)
루쉰과 동아시아 근대 - 아시아 총서 26 (알집5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서광덕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산지니 / 201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76쪽
정가 / 판매가 28,000원 / 22,3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저자서명본입니다.

도서 설명

최근 루쉰 전집 20권이 완간되면서 국내에서도 루쉰의 사유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동아시아적 시각에서 루쉰을 독해하고, 루쉰을 거점으로 동아시아의 미래를 조망하는 이 책은 루쉰 읽기의 중요성과 더불어 어떻게 루쉰을 읽을 것인가에 대한 또 하나의 방법을 제시해준다.

저자는 루쉰의 글쓰기 행위와 정신에 담긴 ‘사상’적 측면을 전면화하여 동아시아 사유의 발판으로 삼았다. 이는 한국 지성계에서 제기된 동아시아론의 문제의식을 계승하되, 근대 경험을 체화한 루쉰이라는 인물을 통해 동시대 동아시아 발화의 인식론적 위상을 재점검한다는 측면에서 의의를 갖는다.

총 2부로 구성된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동아시아 각국에서 자국의 역사적 문제를 비판적으로 제기했던 지식인들의 루쉰 수용사를 정리한다. 후반부에서는 루쉰의 집필.번역 활동 이력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며 동시대 동아시아 사유의 유산으로서 루쉰의 근대 경험을 도출해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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