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학 -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3 (알작18코너)

수사학 -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3 (알작18코너)
수사학 -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3 (알작1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리처드 토이 (지은이), 노승영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교유서가 / 2015년 초판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188쪽
정가 / 판매가 12,800원 / 11,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 앞표지 감싸는 흰색 띠지는 없음

도서 설명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3권. 이 시리즈는 각 학문 분야와 주제에 다가서는 길을 안내하는 입문서 총서다. 이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정평 있는 'Very Short Introductions'(옥스퍼드대 출판부)를 중심으로 짜인다. 동아시아 등 다른 언어권의 입문서도 소개한다. 역사와 사회, 정치, 경제, 과학, 철학, 종교, 예술 등 여러 분야의 굵직한 주제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은 수사학의 역사와 그 발판(웅변술의 세 갈래인 사법적 연설, 제시적 연설, 토론적 연설; 수사학의 다섯 가지 규범인 발상, 배열, 표현, 기억, 발표; 연설의 3요소인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 수사학의 기법인 비유와 은유, 삼절문, 대조법, 도치반복법, 예변법, 역언법), 언어의 수사학을 파악하는 방법, 언어를 수사학적으로 파악하는 방법, 현대 수사학이 적용되는 분야 등을 고루 다룬다.

또한 상대방이 수사학을 동원할 때면 속아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물론 표현 도구로서의 수사학에 주목하지만 분석 도구로서의 수사학도 매우 중요하다. 이때 수사학은 텍스트뿐 아니라 텍스트를 둘러싼 맥락을 보여준다. 무엇을 말하는가가 아닌, 어떻게 말하는가는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는 근거이자 사회, 정치, 도덕 전반을 이해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수사학은 가능성이자 한계이기 때문에, 어떤 수사학을 동원하는가에서 그 사회가 어떤가를 알 수 있다. 이 책은 수사학에 대한 총체적 이해와 그 활용을 돕는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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