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의 어둠 - 빛의 세계에 가려진 11가지 진실 (알역59코너)

르네상스의 어둠 - 빛의 세계에 가려진 11가지 진실 (알역59코너)
르네상스의 어둠 - 빛의 세계에 가려진 11가지 진실 (알역59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도현신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생각비행 / 2016년 완전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24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13,45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한동안 절판 상태에 있었던 <르네상스의 어둠>이 다시 돌아왔다. 60쪽 분량의 내용을 새로 추가한 완전판이다. 사람들은 흔히 '르네상스'하면 미개했던 중세의 어둠에 가려진 그리스 로마 문명을 되살리는 문예부흥 정도로 이해한다. 뛰어난 예술 천재들이 나와 르네상스의 중심지인 이탈리아에서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웠다는 게 일반적인 역사적 통념이기도 하다.

하지만 르네상스 시기에 고전 문명이 미친 영향은 회화나 조각 같은 예술 분야로 국한되었다. 정치.경제.군사.사회 면에서 그리스 로마적인 부활의 내용은 찾아볼 수 없었으며 시민이 중심이 된 민주정치는 전혀 이뤄지지 못했다. 더구나 르네상스 당시 유럽은 1년 365일 아무런 근심이나 걱정 없이 편안하게 예술 활동을 하면서 살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르네상스가 꽃을 피운 15세기와 16세기, 르네상스의 본고장인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전역은 전쟁이 그치지 않고 잔인한 살육이 자행되던 피의 바다였다. <르네상스의 어둠>은 '예술, 약탈, 해적, 전쟁, 흑사병, 종교개혁, 과학, 마녀, 노예, 제노사이드, 제국주의'라는 11가지 주제를 통해 이성과 빛으로 가득 찬 르네상스의 환상을 통렬히 깨트리고 우리가 잘 몰랐던 유럽 역사의 이면을 생생히 조명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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