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성의 형식들 - 이행총서 04 (인76코너)

내면성의 형식들 - 이행총서 04 (인76코너)
내면성의 형식들 - 이행총서 04 (인7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종영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새물결 / 2002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08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2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하드커버) - 새책인데 표지 감싸는 자켓은 없음

도서 설명

 

우리가 망각하고 있거나 이미 다 극복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을 성찰의 대상으로 삼아온 이종영의 책. 그는 부르주아적 내면성, 파시즘적 내면성, 볼셰비키적 내면성을 분석하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적 형식으로서 코뮌주의적 내면성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얼핏 '낡아 보이지만 여전히 새로운' 문제--파시즘--를 다뤘다. 라캉의 정신분석학을 비롯한 최근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발본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예를 들어, 대개의 사람들은 '파시즘'을 미워하고 증오하지만 막상 파시즘적 국가, 구조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구조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저자는 '그들 파시스트가 비인간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들도 파시스트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함으로써 파시즘으로부터 근본적으로 벗어날 수 있는 길도 함께 모색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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