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 : 19세기부터 현재까지 (알바61코너)

한국 미술 : 19세기부터 현재까지 (알바61코너)
한국 미술 : 19세기부터 현재까지 (알바6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샬롯 홀릭 (지은이), 이연식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재승출판 / 2020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90*260 / 380쪽
정가 / 판매가 32,000원 / 24,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 속지 맨뒷장에 네모난 빠코드 하나 붙어 있음

도서 설명

 

종래의 예술적 관습이 무너지고 새로운 예술 형식이 등장한, 문화의 관점에서는 혁명적인 시기를 다룬다. 한국 예술가들이 처음으로 유화를 접했던 19세기 말부터 다채롭고 활기 넘치는 창작물을 내놓고 있는 2000년대까지, 저자는 유화와 수묵화를 시작으로 비디오 아트, 멀티미디어 설치, 레디메이드와 퍼포먼스에 걸쳐 전통과 새로운 예술 형식에 대한 예술가들의 반응과, 예술이 사회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예술가들의 지위를 탐구한다.

저자 샬롯 홀릭은 런던 소아스대학교 교수로, 유럽에서는 유일하게 한국 미술사를 가르친다. 이 책은 한국 안팎의 여러 자료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이 개항과 근대화를 맞은 이래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정치적 격변과 민주화, 서울 올림픽과 세계화를 거치면서 국제적인 위상을 획득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 미술이 거쳐 온 여정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준다.

한국 문화에 대한 열정적인 관찰자인 저자는 한국 미술의 마디마디를 이루는 논점과 쟁점을 빠짐없이 살핀다. 일제강점기의 향토색 논쟁, 해방 직후 수많은 문화예술단체의 이합집산, 공산주의 체제 속의 북한 미술의 변화, 1950년대 한국의 앵포르멜과 1970년대 단색화를 둘러싼 담론이 저자의 돋보기에 담겨 드러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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