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Chae Mi Hee - 문학과지성 시인선 541 - 초판 (알시0코너)

22: Chae Mi Hee - 문학과지성 시인선 541 - 초판 (알시0코너)
22: Chae Mi Hee - 문학과지성 시인선 541 - 초판 (알시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장현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2020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194쪽
정가 / 판매가 9,00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2019년 제1회 박상륭상을 수상한 장현의 시집. 자체로 충만한 "시적 에너지"와 "단단한 이미지 세공술"을 갖췄다는 평을 받으며 심사위원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 누구와도 똑같지 않은 문학적 아성을 자신만의 창작 기법으로 완성시켜나가는" 과정을 보겠다는 취지에 걸맞은 뜻깊은 수상이다.

시집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시간순으로 씌어진 시편들을 모은 것이다. 이 기간 동안 한국 사회에는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각종 문제들이 가시화되었으며 한국 문학장 역시 그 연장선상에 놓여 있었다. 한쪽에 문학장 내부에서 기획한 공개 토론의 장에서 문제를 바라보려는 노력이 있었다면, 다른 한쪽에서는 장현이 문학장의 경계에서 시 쓰기를 수행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때의 기록들에 2020년에 씌어진 시편들까지 더해 우리는 이 시집에서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시인의 적나라한 토로와 제언을 엿볼 수 있다. 쩍 갈라진 세계에서 반복해서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도 같은 시편들이 가득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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