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 근현대 한국불교의 몸부림 (알불31코너)

결사, 근현대 한국불교의 몸부림 (알불31코너)
결사, 근현대 한국불교의 몸부림 (알불3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호성 (지은이)
출판사 / 판형 CIR(씨아이알) / 2010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16쪽
정가 / 판매가 23,000원 / 19,9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이 책에 수록된 7편의 논문 중에서 하나, 즉 첫 번째 수록한 보조지눌의 정혜결사에 대한 논문을 제외하고는 모두 근현대의 결사이다. 근현대 한국불교사에서 그렇게 결사가 많이 행해졌다는 것은 그만큼 교단 상황이 어려웠다고 볼 수도 있다. 오백 년 동안 불교를 탄압했던 나라지만, 그마저 망해버렸고, 일본불교가 들어왔으며 그로 인하여 적지 않은 왜곡과 혼돈을 경험하던 터였다.

해방된 현대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여전히 조선시대의 암울과 식민지시대의 왜곡된 잔재 속에서 스스로 갈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혼미를 거듭하고 있었다. 혼돈과 혼미를 거듭하는 교단 속에서 뜻 있는 선각자들은 몸부림을 쳤다. 이러한 결사들을 바라보는 저자의 눈은 무엇보다도 윤리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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