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이 된 과학자들 - 전염병의 비밀을 푸는 열쇠, 페이션트 제로를 찾아라 (알사1코너)

탐정이 된 과학자들 - 전염병의 비밀을 푸는 열쇠, 페이션트 제로를 찾아라 (알사1코너)
탐정이 된 과학자들 - 전염병의 비밀을 푸는 열쇠, 페이션트 제로를 찾아라 (알사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마릴리 피터스 (지은이), 지여울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다른 / 2017년 초판3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16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감염의 위험과 세상의 조롱을 무릅쓰고 전염병의 비밀을 파헤친 ‘전염병학자(epidemiologist)’들의 이야기다. 전염병학자가 최초 감염자인 ‘페이션트 제로(Patient Zero)’를 추적하고 그로부터 얻은 정보를 단서 삼아 전염병의 발생 원인과 전염 경로, 대처법을 찾아내는 과정을 추리소설처럼 재구성한논픽션이다.

1665년 런던의 페스트, 1854년 소호의 콜레라, 1900년 쿠바의 황열병, 1906년 뉴욕의 장티푸스, 1918년 전 세계를 덮친 스페인독감, 1976년 자이르의 에볼라, 1980년 미국의 에이즈 등, 전염병이 유행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전염병학자에 의해 병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까지의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맺는 글’ 뒤에는 우리나라의 전염병 역사를 설명한 이현숙 박사(연세대학교 의학사연구소 연구교수)의 글을 수록했다. 고대의 질진(疾疹), 고려 시대의 장역과 온역, 조선 시대의 호열자(虎列刺, 콜레라), 현대의 에이즈와 사스, 신종 플루 등 각 시대별로 유행한 전염병을 간략하게 살펴본다.

과거 우리나라는 전염병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전염병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전염병학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등을 알 수 있다. 세계사적인 관점에서 우리의 전염병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