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 조선부 (알역87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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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조선부(朝鮮賦)>는 성종 19년에 명의 우서자 겸 한림시강(右庶子兼翰林侍講) 동월(董越, 1430-1502)이 사신으로 조선에 왔다가 우리나라의 산천, 풍속, 인물, 물산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가서 사영운(謝靈運)의 산거부(山居賦)를 모방하여 글을 짓고 자신이 직접 주석을 붙인 부(賦)이다.
지금까지 <조선부>는 두 번 번역된 적이 있다. 한 번은 <신증동국여지승람>을 국역하며 거기 소재된 부분을 번역하였고, 또 한 번은 윤호진에 의해 1995년에 완역되었다. 이 번역본의 저본은 북경대학 소장 주기초본으로 위 두 번역본의 저본과는 다르다. 사고전서에 조선부도 포함하여 편찬되었는데, 이 저본은 사고전서 편찬 전의 필사본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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